레츠의 유학장소+대학 관련 잡담



예전에 트위터에도 올렸던 잡담을 가져와 좀 추가해서 적음.



주인장은 레츠의 유학장소를 미국으로 설정해두고 있다.


우주관련 분야라면 러시아도 만만치 않겠지만 WGP에서 비중이 높았던 외국팀 중에 과학기술이 뛰어나 보이는 곳은 미국이랑 독일인데

우주관련 분야로는 아무래도 미국이랑 러시아가 먼저 떠오르니까 독일은 패스. WGP에서 러시아팀은 비중이 적어서 패스.

또 유학을 추천하신 츠치야박사님이 해외출장 갔다온 곳도 미국이고....


아무튼 장소는 미국.


대학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탠퍼드나 칼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스탠퍼드.


스탠퍼드는 부모님 연간소득이 1억원 미만이면 등록금 전액 면제, 6천만원 미만이면 거기에 용돈까지 얹어서 주니 장학제도도 좋고.

캘리포니아라 날씨도 좋고ㅋㅋㅋㅋㅋ 날씨 중요해....ㅋㅋㅋ


레츠는 돈 문제로 부모님께 부담드리고 싶지 않아할 성격이라 아무리 잘난 대학이라 한들 장학제도가 꽝이면 안 들어갈 것 같당.

물론 장학제도가 스탠퍼드만큼 좋지 않아도 천재라서...... 천재라서 전액장학금은 무리없이 받지 않을까ㅋㅋㅋㅋ...

사실 스탠퍼드에 혹했던건 대학의 명성도 명성이지만 Full Moon on the Quad라는 정신나간 전통...ㅋㅋㅋㅋㅋㅋ 이게 재밌어보여성...ㅋㅋㅋ




칼텍(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칼텍은 공대로 유명한 것도 있고(빅뱅이론 등장인물들이 칼텍출신. 글타고 주인장이 빅뱅이론을 본건 아님), 

어디선가 MIT는 IT계열, 칼텍은 항공우주계열에서 강세라고 들은 게 있어서ㅇㅇ. 

신입생 수가 200명정도 밖에 안되는 소수정예라는 것도 레츠랑 좀 어울릴 것 같궁....ㅋㅋㅋㅋ

스탠포드랑 같은 캘리포니아라서 날씨도 좋고 MIT랑 병림픽 벌일 때 레츠가 참가할 지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MIT랑 하버드는 처음부터 제껴뒀는데, 이유는 날씨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긴 냉대기후라 춥자나..... 

3년전인가 4년전인가 11월 쯤에 일본 고딩 아가들 데리고 가이드 알바 했을 때 애기들이 서울은 왜 이렇게 춥냐고 그러드라.

1월이나 2월도 아니고 하니 그 때 날씨는 추운 축에도 안 낀다고 얘기를 했더니 기겁을 하더라..ㅋㅋㅋㅋ


도쿄랑 서울은 위도가 비슷해서 날씨도 비슷할것 같다만, 겨울 날씨만은 극심하게 다르다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선 겨울에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건 별일도 아니고, 한파 때는 영하 16도 영하 17도도 찍는데 비해, 일본은 영하로 내려가는 일 자체가 그렇게 잦지 않다고ㅇㅇ...

그런 일본에 사는 레츠가 매사추세츠의 한파를 버틸 수가 있을까ㅠㅠ 물론 적응되면 괜찮겠지만서도ㅠㅠ


근데 또 MIT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게, 하버드가 근처에 있는데다 교차수강도 가능해서

이것 저것 공부하기 좋아할 것 같은 레츠는 교차수강을 꼭 할 것 같다. 

매사추세츠에서 살다보니 일본으로 돌아와서는 그 습하고 징그러운 더위를 못견뎌서 에어컨없는 생활은 꿈도 못꾸는 레츠도 보고 싶고ㅋㅋㅋ... 

어차피 레츠는 돈을 아주 잘 벌 것 같으니 전기세쯤이야 신경 안 써도 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걸 생각했을 때 기후에 엄청 집착했었는데, 그건 그때가 8월 23일,

우리나라 폭염 끝자락이다보니까 더워 죽을것 같아서...ㅋㅋㅋㅋ 대한민국 기상청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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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6. 9. 6. 12:58

어디 나가기 전에 쓰는 잡담.



어제 번역하면서 친구랑 치환할 낱말 찾기를 하다 나온 얘긴데,



레x코믹스의 어떤 BL만화중에 오역 쩌는 만화가 있다.ㅎㅎ.....



동정 떼러 간다는 말을 직역해서 탈동정하러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직역수준도 아니고 그냥 기초적인 국어도 모르는 거지....

우리나라에 탈동정이라는 단어가 어디있냐고...ㅋㅋㅋㅋ


메인 공이 메인 수에게 스페어키를 줬다는 얘기를 듣고 서브공이 서브수한테 자기도 갖고싶다 하는걸, 

'나도 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ほしい가 원하다라는 말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갖고 싶다라고 번역 할 수도 있음. 문맥상 갖고 싶다는 말이 들어가야 할 곳에 원해라니....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우리나라 번역시장이 질보다 속도를 중시하니까 시간에 쫓기느라 그럴 수도 있다고 치지만, 저건 좀 너무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해는 뉘앙스 때문에 그렇다쳐...ㅋㅋㅋㅋㅋ

탈동정이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탈동정잌ㅋㅋㅋㅋㅋ 암만 일본만화라는걸 알고 본대도 탈동정이 뭐냐고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만화나 일본소설에 거부감을 느끼는 건 번역의 질도 한몫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일본사람들 처럼 돌리고 돌리고 불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니깐ㅇㅇ

물론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늘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말한다는 건 아님ㅋㅋㅋㅋㅋ....

간혹 보면 심심하면 실종되는 조사나, 반어법이나, 배배 꼬인 말은 일본사람들 화법보다 더 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ㅋㅋㅋ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일본사람들의 그 화법을 오글거리고 어색하게 느끼지,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일상말투일 뿐이라는 거ㅇㅇ.


그렇기에 나는 지나친 직역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만드는 번역은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어느정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현지화 시키는 게 오역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의역을 통해 원문의 분위기를 고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ㅇㅇ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대사일 뿐인데 그게 우리나라에선 오글거리게 느껴진다면, 어느정도 의역을 통해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쳐야하지 않을까.


번역은 원어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국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라간의 정서의 차이를 파악하는 능력 또한 꼭 갖춰야한다고 생각함.



그외엔 뭐.... 비문학이면 모를까 시나 소설같은 문학에선 운율과 박자감을 다 살릴 수 있는 단어로 대체하는 능력도 꼭 필요하다고 보고.ㅇㅇ


어제는 やるせなさ라는 단어랑 夢の続き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이걸 어떤 단어로 번역해야할지 친구랑 머리싸매고 몇 분을 고민했던 것 같다.

국어 실력에는 그럭저럭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 번역을 하다보면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하다는걸 시시때때로 느낌.

참신한 단어를 쓰는 것도 중요하고ㅇㅇ




고용센터 갔다 와서는 L&G카테에 글 하나 적어야징. 자꾸 까먹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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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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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6. 9. 4. 00:45


엄마가 수술하시느라 입원을 하셨는데


당연~히 내가 보호자로 낙점ㅋㅋㅋㅋㅋ... 백수니까



1박 2일도 아니고 2박 3일이라고 해서 밤중에 부랴부랴 친구한테 전화 걸어서 노트북 빌려달라하고

아침부터 버스타고 40분 걸리는 친구 집 가서 놋북을 빌려서 또 1시간 반은 걸리는 석촌역까지 갔다ㅋㅋㅋㅋㅋ



근데 가보니까 병실에 간이 침대가 업성....ㅠㅠㅠㅠ

병원 방침이 보호자 취침 금지. 대신 시설이 깔끔하고 좋다.

거기서 잘 생각으로 노트북을 빌렸건만....

내가 불편한데서 잘 못 자는 걸 생각하면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어쨌건 병원에 상주하는 시간은 길 것 같아서 놋북을 빌리길 잘했다 싶긴 하다. 외장하드만 있으면 따로 뭐 깔필요도 없고ㅋㅋㅋ

친구가 한글 2014를 사놨는데, 확실히 우리 글은 한글에서 쓰는 게 최적이다. 맞춤법검사도 글코.

다만 자주 쓰는 기호 단축키를 어떻게 지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네

확인해보니까 상용구를 쓰면 된다는데, 이부분에서는 워드가 간편한 것 같다.

우리나라 출판 시장에 맞춘 용지규격이라던가, 심미적인 건 단연 한글이 최고지만.


출판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한글을 좀 사둘까 생각 중.



아무튼 현재는 픽시브 시노부님의 고레츠 소설을 번역하고 있는데, 

사실 번역하는 목적은 개인적으로 정독을 하기 위해였지만 읽다보니까 나 혼자 읽기 너무 아까워...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이미 1화는 거의 다 번역을 해버렸지만, 다음 화도 번역을 해도 좋을지, 

이걸 한국의 고레츠 팬분에게 보여드려도 괜찮을지를 여쭸는데, 일이 너무 바쁘신 모양이신지 확인이 없으시다.


잘 풀려서 이 좋은 소설을 다른 분께도 보여드릴 수 있기를!

일단 1화는 한 페이지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워낙 필력도 쩌시고 분량까지 알차셔서(보통 신국판 사이즈에 맞춰 놓고 번역을 하는데, 아직 마지막 한 페이지를 못 한 상태에서 20쪽이 넘어간다...), 이런 저런 이유로 스피드있게 할 수가 없다ㅋㅋㅋㅋ... 

내가 번역 속도가 그럭저럭 좋은 편이라 비엘 만화책을 식자까지 박으면서 3일 안에 쫑을 냈건만.. 시노부님 글은 끝이 안나....ㅋㅋㅋㅋ


번역은 여어어얼심히 하고 있당. 혹시라도 허락을 받는다면, 시노부님 그 특유의 문체와 분위기를 헤치는 번역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10월 쯤 번역 일거리가 생길 것 같은데, 그 때를 대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지. 

그건 정말 돈 받고 하는 일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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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6. 8. 31. 16:07

진작에 좀 만들걸...ㅠㅠㅠㅠㅠ


좀 고생스럽긴해도 만들어 놓으니까 편하네ㅠㅠ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개인공간이 필요했다...ㅠㅠㅠ



신화 팬질 용 본 계정은, 팬질 목적으로 돌릴 때부터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팬질 내용 위주로 적어야겠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이렇게 말 많은 나에게 본 계정 하나로는 너무 벅찼음ㅋ...ㅋㅋㅋㅋ


답답했는데 속이 시원하다ㅠㅠ





글 쓰는 버튼 누르기가 좀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포토 에디터나 그런 부분은 확실히 티스토리가 편하구나ㅇㅇ

내가 마우스를 쓰면 네이버도 편하겠지만, 타블렛을 쓰는 관계로 이미지 리사이징만 할라 치면 불편해서 죽을 것 같았는데ㅠ




내 쪼꼬마난 별 섬,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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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16. 8. 31. 15:54



RR 1권에서 고가 가장 멋있는 부분.


코시타센세 그림체는 원작 연재당시 그림체랑, 코로코로 30주년 용으로 그리신 단편 그림체,

RR 1권 그림체, 코로코로 6호 그림체가 다 다른데ㅋㅋㅋㅋ...


레츠는 원작 연재 시절이 가장 예쁘게 그려졌고, RR 1권에서 나오는 소년 레츠는 예쁨+소년미 뿜뿜!

제일 이질적인 레츠는 코로코로 30주년 단편의 레츠. 그냥 소년같이 생겼당


로데오 소닉편에선 트레이드 마크인 속눈썹이 잘 붙어있지만, 바이슨 매그넘편에선 실종ㅋㅋㅋㅋㅋ





고는 원작 고도 좋아하지만 RR의 회상장면들에서 나오는 소년 고를 가장 좋아한다. 가장 고의 분위기랑 잘 맞는 것 같아서ㅋㅋ

원작의 고는 생각보다 늠름하게 생긴 편이고, 30주년 기념에선 제일 개구쟁이처럼 나왔당. 

30주년 기념판 내용보면 가장 걸 맞는 그림체고ㅋㅋㅋ...


 코로코로 30주년 달려라! 로데오 소닉의 실종전단지...;;





바이슨 매그넘 편이랑 로데오 소닉 편 직구하다가 메일빙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는데ㅎㅎ...

30주년 기념 단편은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원래 300엔이었던 것들을 1500엔대로 팔고 있더라...ㅋㅋㅋㅋ

그래도 난 사야했어...ㅠㅠㅠㅠ 난 렛고의 노예니까ㅠ


원작 번역판, 그것도 아무리봐도 대여점용인것 같은데 40만원으로 파는 우리나라 업자에 비하면 비할게 못 되긴하는데...ㅋㅋㅋ



상태가 좋아서 다행이었지..ㅠㅠ 





성인 레츠는 RR 2화랑 RR 1권 오마케의 이미지로 생각하는 중ㅋㅋㅋ


RR1권 오마케 만화


미인으로 자라줘서 고마워영...ㅠㅠ


어째 쥰 쨩보다 더 예쁜 것 같지만...ㅠㅠ


코로아니 6호는 고도 레츠도 인상이 너무 순해지고 30대 아저씨들이 20대로 돌변해서 당황했다ㅋㅋㅋ 


코시타 센세께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레츠 속눈썹을 자주 넣어주세영...ㅠㅠ 속눈썹은 레츠의 트레이드 마큰뎅..ㅠㅠ





애니 작화는 타카미 상, 후루이케 상 작화를 제일 좋아하는데,


특히 타카미 상 27화랑 102화는 보물ㅠㅠ



작화에 예민하지는 않은 편이라 의식하지 않고 보는 편인데, 타카미 상이나 후루이케 상이 그린 편을 보다 보다보면,

작화 감독을 그다지 의식하고 보지 않다가도, 순간순간 너무 예뻐서 몇 번을 돌려본다던가, 너무 귀여워서 몇 번을 부분 반복재생하는 경우가 생긴다.


너무 예뻐서 돌려보는 경우는 보통 타카미 상이 작화 감독, 너무 귀여워서 돌려보는 경우는 후루이케 상이 담당하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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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02 2016. 8. 30. 21:46



고레츠 키 차이에 대한 망상



 개인 설정상 RR의 고랑 레츠는 둘다 키가 큼.


 코로아니 6호 보기 전까지만 해도 레츠는 175, 고는 182정도로 생각했었는데, 6호 보니까 비슷비슷하드라.



 그래서 고는 181로 1cm하향, 레츠는 179로 4cm 상향!ㅋㅋㅋㅋ



 고는 뭐가 어찌됐든 180넘었으면 좋겠땅.ㅋㅋㅋㅋ 위너!

 반면에 레츠는 뭐가 어찌됐든 180안 넘었으면 좋겠고....ㅋㅋㅋㅋ



 레츠가 180을 안 넘었으면 하는건 사실 내 취향의 반영.

 개인적으로는 남자 키가 180을 넘으면 압도감이 느껴져서ㅇㅇ



 2cm이거 중요함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가까이 있으면 생각보다 키 차이가 눈에 보인다는거ㅇㅇ

 이걸 느낀 건 주인장에게 164인 남사친이랑 162인 남사친이 있기 때문.

 참고로 주인장은 165cm로 두 남사친들보다 키가 크다.


 1cm 차이 나는 친구는 가까이서 보든 멀리서보든 별 차이가 없는 편이고

 3cm 차이 나는 친구는 멀리서 봐도 걍 내가 크다...ㅋㅋㅋ 나는 심심하면 162친구에게 힐 테러를 했지. 10센치 신고온다던가...



 레츠 먄... 1cm때문에 179가 되지 못했지만 혜성오빠도 179야... 미인은 179니까 괜차낰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츠는 어쨌건 일본인 평균 신장을 훅 뛰어넘기도 했고 별 신경 안 쓸 것 같다.

개인 설정 상 레츠는 소두(그림은 어째 고보다 머리가 커보이지만 실제론 안 그렇다;;)에 다리도 길어서 키가 더 커 보이는 타입. 

가늘고 긴 느낌인데 말라비틀어진 체격이 아니라 예쁘게 마른 타입으로 생각하고 있음. 사실 이건 혜성오빠 영향이 크다.



 레츠가 가늘고 긴 느낌이면, 길고 커다란 느낌ㅇㅇ

 고는 미묘한 차긴 해도 형이 자기보다 작아서 기쁨! 행복함! 좋아죽겠음!

 그게 너무 좋아서 형한테 쪼꼬맣다고 놀릴 것 같다.ㅎㅎ

 고우키한테 지보다 3센치 작다고 치비치비 했던 것처럼ㅋㅋ (※ 원작)

 다만 레츠를 놀리는 느낌은 자기가 체격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형보다 크고 듬직한 사람이 되어서 형을 지켜줄 수 있다는 행복감이 바탕ㅋㅋ


 평소에는 자기 키에 별 불만 없이 만족하거나, 아예 별 신경 안쓰는 레츠도 고가 놀리면 발끈할 것 같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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