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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려놓은 그림으로 만든 자체굿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이랑 둘이서 나눠가질 생각으로 두개 만들었는데, 일본사는 트친님이 사겠다고하셔서

뚜껑 없는걸로 세개 더 만들어서 해외통판해버림...ㅋㅋㅋㅋㅋㅋ



세상에 5개밖에 없어영...ㅋㅋㅋㅋㅋ


일코 안하는 사람이라 집에서 편하게 아주 잘 씀




카페에서 쓰는 종이컵에다만 해주시는건줄 모르고 머그에 해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드렸었당...ㅠㅠ

빵은 레츠, 나는 고. 1기 오프닝 애기들 넘 기엽...ㅋㅋㅋㅋㅋ 



이건 머그컵이랑 같은 그림으로 받은 거ㅋㅋㅋㅋㅋㅋ


그림 한장을 이렇게 우려먹는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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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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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아픈데 잠은 안 오고ㅠㅠ
잡담이나 써야징ㅠㅠ

예전에 트위터에 올렸던 잡담의 심화판ㅇㅇ

새삼스럽지만 고는 참 형을 좋아한다ㅇㅇ
고에게 레츠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RR 만화책은 복습을 시도때도 없이 하는 편인데, 특히 RR2화는 더욱 그렇다.
얼마 전에도 RR 2화를 복습했는데, 문득 고가 형아바보라는 말할 것도 없는 사실을 다시금 절감했다ㅇㅇ

미니카를 그만두고 유학을 갈거라는 형의 말에, 고는 결사반대를 외치며 화를 낸다.  공부해야하니 어쩔수 없다는 레츠의 말에 고가 꺼내든 카드는 형은 리타이어니까 이제 자기가 넘버원이라는 도발이었다ㅇㅇ

고는 넘버원에 집착한다ㅋㅋ 1등으로 골하는게 승리요건이 아닐 때도 무조건 1등, 심지어 WGP의 담력시험 에피소드에선 첫번째로 달려야겠다고 토우키치한테 순서 바꿔달라고 하고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제대로 된 승부를 낸 것도 아닌데 승리하는 걸 좋아라 받아들이는 성격도 아님ㅋㅋ 이건 롯소스트라다가 실격패 판정을 받았을 때 항의하고 다시 승부를 겨루는 모습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ㅋㅋ
(원작과 애니는 설정이나 스토리가 꽤 다르지만, 원작에서 블라스트 소닉 미아사태에서 벙쪄버린 레츠를 그리신 걸 보면, 코시타 센세역시 애니의 설정을 별개로만 생각하시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넘버 원에 집착하는 고가 그 '넘버 원'을 형의 유학과 미니카 은퇴를 막으려는 수단으로 쓴다ㅇㅇ
형은 리타이어니까 자기가 넘버원이랜다.
끝까지 승부를 겨루지 않고 넘버원이 되는건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고가 제 입으로 그렇게 말했다.

'1등'을 수단으로 쓰면서까지 레츠를 막는 건, 어찌보면 1등 안해도 좋으니까 형이 미니카를, 자기를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의 표현일지도ㅜㅜ

과대망상일지도 모르나 이후 고의 매그넘이 비트매그넘에서 멈춰있는 걸 보면, 고 역시 레츠처럼 미니카를 그만두지 않았나 싶다.

고에게 미니카란 레츠와 함께 해야 의미가 있는거고, 레츠가 없는 미니카 세계에서의 1등은 아무 소용이 없는게 아닐까ㅇㅇ..

뜬금없지만 그렇게 집요하게 추구하던 1등이란 걸 내던지면서까지 레츠를 붙드는 걸 보면, 고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몰라도 레츠에게만은 간도 쓸개도 다 빼다줄 수 있을 것 같다ㅇㅇ
형 한정으론 완전 순정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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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님 컨택트 바이너리 2화 정독(번역) 시작.

아직 번역 허락 여부에 대한 답변은 없으시나 희망을 가지며 2화를 시작.












자까님 소설을 이렇게 아프게 쓰시면 어찌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작가님 존경합니다ㅠㅠㅠㅠ 제가 눙물이 없는 사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화 번역 때도 네 번이나 눈물이 터져서 2화는 더 울겠거니 했는데 초장부터 눈물이 난다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런 감정 중시 소설에서 가장 최고로 치는 글은, 나를 완벽하게 이해시키고 몰입시키는 글인데, 시노부님 글이 딱 그렇다.

설마 우리나라 글도 아니고 일본 글 중에서 인생 글을 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몰입이 잘 되서 기가 쫙쫙 빨림....ㅜㅜㅜㅜㅜㅜ




한페이지 끝냈으니까 자야징..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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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02 2016. 8. 30. 21:46



고레츠 키 차이에 대한 망상



 개인 설정상 RR의 고랑 레츠는 둘다 키가 큼.


 코로아니 6호 보기 전까지만 해도 레츠는 175, 고는 182정도로 생각했었는데, 6호 보니까 비슷비슷하드라.



 그래서 고는 181로 1cm하향, 레츠는 179로 4cm 상향!ㅋㅋㅋㅋ



 고는 뭐가 어찌됐든 180넘었으면 좋겠땅.ㅋㅋㅋㅋ 위너!

 반면에 레츠는 뭐가 어찌됐든 180안 넘었으면 좋겠고....ㅋㅋㅋㅋ



 레츠가 180을 안 넘었으면 하는건 사실 내 취향의 반영.

 개인적으로는 남자 키가 180을 넘으면 압도감이 느껴져서ㅇㅇ



 2cm이거 중요함ㅋㅋㅋㅋ

 멀리서 보면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가까이 있으면 생각보다 키 차이가 눈에 보인다는거ㅇㅇ

 이걸 느낀 건 주인장에게 164인 남사친이랑 162인 남사친이 있기 때문.

 참고로 주인장은 165cm로 두 남사친들보다 키가 크다.


 1cm 차이 나는 친구는 가까이서 보든 멀리서보든 별 차이가 없는 편이고

 3cm 차이 나는 친구는 멀리서 봐도 걍 내가 크다...ㅋㅋㅋ 나는 심심하면 162친구에게 힐 테러를 했지. 10센치 신고온다던가...



 레츠 먄... 1cm때문에 179가 되지 못했지만 혜성오빠도 179야... 미인은 179니까 괜차낰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츠는 어쨌건 일본인 평균 신장을 훅 뛰어넘기도 했고 별 신경 안 쓸 것 같다.

개인 설정 상 레츠는 소두(그림은 어째 고보다 머리가 커보이지만 실제론 안 그렇다;;)에 다리도 길어서 키가 더 커 보이는 타입. 

가늘고 긴 느낌인데 말라비틀어진 체격이 아니라 예쁘게 마른 타입으로 생각하고 있음. 사실 이건 혜성오빠 영향이 크다.



 레츠가 가늘고 긴 느낌이면, 길고 커다란 느낌ㅇㅇ

 고는 미묘한 차긴 해도 형이 자기보다 작아서 기쁨! 행복함! 좋아죽겠음!

 그게 너무 좋아서 형한테 쪼꼬맣다고 놀릴 것 같다.ㅎㅎ

 고우키한테 지보다 3센치 작다고 치비치비 했던 것처럼ㅋㅋ (※ 원작)

 다만 레츠를 놀리는 느낌은 자기가 체격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형보다 크고 듬직한 사람이 되어서 형을 지켜줄 수 있다는 행복감이 바탕ㅋㅋ


 평소에는 자기 키에 별 불만 없이 만족하거나, 아예 별 신경 안쓰는 레츠도 고가 놀리면 발끈할 것 같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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